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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시작부터 시청률 20%대를 달리며 인기몰이중인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눈에 띄는 커플이 있다.
김종대의 셋째 아들 강호(성혁 분)와 인선의 외동딸 다혜(이다인 분)가 바로 그들. 이들은 갑작스런 하룻밤과 함께 극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 초반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특히 신예 성혁은 신인답지 않은 발군의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상태다.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에서도 주연을 맡았었지만 이렇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성혁 본인도 굉장한 부담감을 가지고 '결혼해주세요'를 시작했다.
"그런데 스태프들은 물론 연기자 선배님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백일섭 선생님과는 부자 관계로 극 중에서는 늘 부딪히거든요. 함께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죠. 고두심 선생님은 어머니로 나오시는데 평소에도 정말 유쾌하세요. 어머니 때문에 늘 웃으면서 촬영하죠."
'결혼해주세요'에서 성혁이 연기하는 강호는 한마디로 '찌질남'캐릭터다. 때문에 방송 전부터 망가지는 연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말 코피 흘리면서 쳐다보는 장면에서는 제가 봐도 '찌질'하더라고요.(웃음) 평소에는 '찌질'과는 거리가 먼데 말이죠."
그의 말처럼 극중 강호와 반대로 성혁은 카리스마있는 스타일에 가깝다. 게다가 훤칠한 키와 마스크가 돋보이는 배우이기도 하다. "지금 저는 '강호'니까요. '찌질'하게 봐주시는게 더 칭찬 같아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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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은 특히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형 태호(이종혁 분)에게 주먹으로 맞은 다음 울분을 터뜨리는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집안에서 받은 설움과 자신의 처지를 통탄하는 듯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것. 이 장면으로 성혁은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게 됐다.
하지만 성혁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아직 많이 모자르죠. '결혼해주세요'도 이제 막 시작했고 강호와 다혜의 이야기도 이제 시작일 뿐이거든요."
앞으로도 결혼을 반대하는 다혜모 인선(이휘향 분)과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많이 남아있다.
게다가 성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가 '찌질남'인데다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예능감이 예상외로 좋다"는 입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성혁이 우리에게 보여줄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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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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