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견인..내년성장 기존 4%성장 유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경제 올 GDP가 6%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바클레이즈가 26일 발표한 ‘한국 2010년 성장전망 업그레이드’ 자료에 따르면 올 GDP를 기존 5.7%에서 6.1%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중 전기대비 0.6%를, 4분기엔 전기비 0.4%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도 GDP는 기존 4% 성장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즈는 지난 6월 제조업 가동률이 82.8%로 최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시장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향후 3분기동안 공장증설과 기계설비 투자에 11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부분 인플레 압력이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이 오는 8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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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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