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구혜선";$txt="";$size="403,574,0";$no="20100614095743279676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구혜선의 첫 장편 영화 ‘요술’이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 초청됐다.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JIMFF는 영화와 음악, 자연의 조화라는 특성화된 콘셉트의 영화제로 국내외 다양한 음악영화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구혜선의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표현해낸 작품이다.
특히 영화 속에는 클래식부터 민요, 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영화의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음악 중 민요 ‘아리랑’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새롭게 재해석한 곡들은 새로운 매력에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구혜선의 ‘요술’은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 소개되어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혜선은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부터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요술’ 역시 정식 개봉 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상영된 데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까지 초청되며 연출가로서의 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 동안 전시회, 음반발표, 소설출간, 영화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 구혜선은 다시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와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