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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컬' 구혜선-최다니엘-옥주현 캐스팅..브로드웨이 로케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구혜선과 최다니엘, 옥주현을 캐스티한 드라마 '더 뮤지컬'이 촬영을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났다.


'더 뮤지컬'은 국내 드라마로는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뮤지컬을 소재로 한 드라마인 만큼 브로드웨이에서 드라마 초반 주인공들의 첫 만남을 화려하게 담을 예정이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이후 1년 3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더 뮤지컬'을 선택했다. 구혜선은 '더 뮤지컬'에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 고은비 역을 맡았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최다니엘은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천재형 작곡가 홍재이 역을 연기할 예정. 또 옥주현은 여왕의 자존심으로 무장한 뮤지컬계의 디바 배강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로맨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드라마로 본격적인 뮤지컬 세계를 다룰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더 뮤지컬'은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 2'를 집필한 김희재 작가가 대본을 맡아 더욱 탄탄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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