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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외인 '사자'

모바일 인터넷 관련주 강세..스마트폰 확대 속 태블릿PC 기대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 만에 반등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외국인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자'를 외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포인트(0.58%) 오른 486.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서울반도체(0.33%)와 셀트리온(0.8%), OCI머티리얼즈(4.08%), 태웅(2.24%), 하나투어(2.29%) 등이 오름세다. 반면 포스코 ICT(-2.32%)와 덕산하이메탈(-1.47%) 등 일부 종목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모바일 관련주.
스마트폰 확대와 태블릿 PC 확대 기대감 속에 게임빌(4.89%)과 인스프리트(4.57%), 멜파스(2.97%), KT뮤직(1.87%)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종목 포함 56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80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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