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약정 증가 미미..관망 분위기 우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제한적인 상승을 보이며 230선 중반대로 올라섰다.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됐지만 고점에 대한 부담이 여전한 모습이다. 개인이 초반 매도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30포인트 오른 230.4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30.10으로 보합 개장후 잠시 230선을 무너뜨리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개인은 129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4계약, 84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5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70억원 순매수로 합계 2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결제약정 증가가 뚜렷하지 않아 일단 투자주체들은 공격적으로 포지션을 구축하지 않는 모습이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1400계약 정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0.4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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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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