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약스 석현준 첼시전 득점 성공, 팀의 3-1 완승 이끌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 축구의 샛별 석현준(아약스)이 강호 첼시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석현준은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첼시와 친선전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돼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골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터졌다. 세엠 데 데용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종료 직전 달리 블린트의 오른쪽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미끄러며 오른 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프리 시즌 다섯 번째 골.


석현준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라이스부르흐에서 열린 라이스부르흐 보이스(3부리그)와 친선전에서도 2득점하며 팀의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절정의 골 감각으로 오는 29일 그리스 PAOK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아약스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