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의장성명 초안에 천안함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deep concern)'를 표명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RF의장국인 베트남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초안을 마련, 남·북한과 문안협상을 진행중이다.
성명 초안에서는 "한국의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자제력(restraint)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초안에는 이번 사건을 '공격(attack)'으로 규정하는 내용과 북한을 '규탄'(condemnation)하는 내용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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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은 또 북핵 문제와 6자회담 문제를 언급,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고 당사국들이 적절한 시기에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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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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