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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發 훈풍+반발 매수세..코스닥 오름세

개인·외인 순매수 vs 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급등 마감함에 따라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2포인트(0.77%) 오른 488.4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억원, 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서울반도체(-2.44%)와 에이스디지텍(-1.21%)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포스코 ICT(2.0%)와 메가스터디(4.24%), 네오위즈게임즈(1.7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엔스퍼트.
KT가 8월 중 선보일 저가형 태블릿PC 생산업체로 알려지면서 장 시작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71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145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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