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용소막농촌마을 찾아 일손 돕기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을 떠나는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자원봉사 여행을 떠나요! 즐기자 Voluntour Action Day' 일환으로 고령화와 이농현상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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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용소막농촌체험마을과 5년째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회 45명씩 총 225명의 가족이 참여한다.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따기와 김매기, 열무솎기, 감자캐기 등 농사를 거들어 줌으로써 농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활동 후에는 문화재인 용소막 성당과 베론성지 등 문화탐방 시간을 가지며, 냇가에서 메기와 송어 등을 잡아보는 재미있는 물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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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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