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물량에 따라 밀 가격 상승요인 될 수도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중국이 500만t의 밀 재고물량을 경매시장에 풀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국립곡물원유정보센터(China National Grain and Oils Information Center)가 23일 제분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밀 500만t을 경매로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500만t의 밀은 정저우와 안휘성의 경매시장에 풀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현재 밀 재고는 총 6400만t 가량이다.
전문가들은 500만t의 물량이 모두 소진된다면 상당한 밀 가격 상승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모두 소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조성배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과거 대두의 경우에도 재고를 줄이기 위해 대량으로 경매에 부쳤었다"면서 "그때도 많은 양의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래 성사물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겠지만 재고를 소진함으로써 밀 가격 상승의 장애요인을 줄여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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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밀거래 기준가격이 되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밀 가격은 7월 이후 급등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CBOT 9월만기 밀 가격은 전일대비 부쉘당 11.25센트(1.95%) 상승한 5.88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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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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