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뱅가";$txt="";$size="510,339,0";$no="20100722133946985473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신사동 포도플라자에 위치한 와인바 뱅가(vin-ga)가 미국 유명 와인 전문 잡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의 2010년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에서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Award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
특히 뱅가는 이번에 뽑힌 61개국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2008년 11월 포도플라자에 문을 연 뱅가는 600여종의 와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와인보관, 와인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스텝, 수준 높은 음식 등으로 국내 수준급 와인레스토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외국의 유명 와인 전문가나 각계의 셀러브리티 등이 자주 방문해 본인의 블로그 또는 칼럼에 기재하는 등 해외에까지 유명세를 떨쳐 왔다.
레스토랑 와인리스트 어워드는 매년 와인스펙테이터가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추천할만한 세계적 수준의 음식과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는 61개국의 3743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특히 이 리스트 중 최상위 레벨인 그랑 어워드(Grand Award)의 경우, 1500종 이상의 와인, 다양한 빈티지의 와인 구비, 와인과 함께할 훌륭한 요리가 있는지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알랭 뒤카스 (Alain Ducasse), 프렌치 런드리(French Laundry)와 같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등 전 세계에서 단 75개 레스토랑만이 선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8월 31일자 와인스펙테이터 잡지에서 제공되며, 웹사이트(www.winespectator.com/restaurants/search)에서도 이번에 선정된 레스토랑의 장점과 레스토랑의 음식 스타일 등 다양한 정보를 무료로 검색할 수 있다.
남윤정 포도플라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뱅가가 해외 와인전문가들의 시각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에 가까이 갔다는 의미인 동시에 한국의 와인문화 역시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뱅가는 이번 어워드 선정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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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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