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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감독인력 30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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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인력을 30명늘려 60명으로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금감원의 저축은행부문 인력 충원을 위한 2010회계연도 특별예비비 사용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는 최근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건설사 구조조정 등으로 저축은행 PF대출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됨에 따라 감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내 저축은행 검사담당 인력을 19명 보강하는 등 저축은행 부문에 총 30명의 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증원 인력은 기존 부서 직원 중 저축은행 관련 업무 유경험자를 우선 투입, 감독·검사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력 확충방안을 토대로 저축은행 검사팀 등을 추가로 신설하는 등 저축은행부문 조직 강화방안도 8월중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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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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