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안혜신 기자]농협이 10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달러화 채권 발행에 나선다.
21일 농협과 외신에 따르면 농협은 5억달러 규모의 5년6개월만기 달러화 채권 발행을 오늘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금리에 200bp를 더한 수준이며 채권 발행 주간사는 씨티그룹·크레딧아그리콜CIB·ING그룹NV·모건스탠리·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그룹 등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지난해 9월 5억달러 규모의 5년물 달러화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농협의 채권 규모는 26억달러, 내년 만기는 52억달러다.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현재 농협 발행 채권에 A등급을, 무디스는 A1 등급을 부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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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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