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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은 사랑나눔 자원봉사 축제 열린다

강북구, 2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나눔 플러스 행복자원봉사의 날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 달에 한 번 강북구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한마당이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강북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지침 발마사지 이미용 건강교실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8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 사랑 나눔 자원봉사의 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8일 오전 9시30 ~ 오후 1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행복실, 전시실, 광장에서 열리며 이,미용, 발마사지 혈당 치매, 혈압 검사, 금연, 어르신 건강상담 등 부스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또 실버악단, 강북구연예인자원봉사단, 휘모리 풍물단 등에서 마련한 신나는 공연행사와 함께 한방차, 국수 등 다과와 점심식사도 대접한다.


발사랑 자원 봉사단, 이용봉사단, 강북여성봉사단, 국수나눔봉사단, 적십자 봉사단, 수유2동 녹색가게 등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이 참여한다.


구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행사 내용을 알리고 봉사단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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