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아마존닷컴에서 전차책 리더기 '킨들(Kindle)'의 2·4분기 판매량이 처음으로 하드커버를 앞질렀다는 소식에 아이리버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일 대비 150원(3.89%) 오른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2분기 하드커버가 100권 팔릴 때 킨들은 143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4주간 킨들 판매량은 하드커버 100권 당 180권으로 집계, 전자책 리더기의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에서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에서 국내 전자책 산업도 활기를 띌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이리버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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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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