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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 도시 집값 하반기 '내리막길'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주요 도시 주택 가격이 하반기 하락할 전망이다.


20일 중국경제보는 부동산업체 센털라인의 통계를 빌어 올해 하반기 베이징·톈진·광저우·선전 등 중국 주요 도시 주택 가격이 현재보다 약 20% 가량 하락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가격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신규 주택 공급 증가가 꼽혔다. 중국 정부는 올해 초기 계약금 비율 및 모기지 금리 인상 등의 규제 정책은 물론 저가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토지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6월 주요 70개 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상승, 두 달 연속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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