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초구, 청년 실업자, 실직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역내 청년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억7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오는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정부의 일자리 지원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이 오는 8월 종료됨에 따라 서초구가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상경비와 축제예산 절감분과 시비 보조로 재원을 마련했다.


참여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 배우자와 주민등록표상 동일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배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6월분)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자는 G20 대비 맑고 깨끗한 서초거리 조성, 공원 정비와 꽃·채소가꾸기, 폐자원 재활용, 향토자원조사,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깨끗한 자연하천 가꾸기 등 6개 분야 사업에 배치돼 오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원칙으로 일당 3만3000원에 3000원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단 65세 이상 노령자는 1일 4시간만 근무하면 된다.


사회복지과(☎2155-6682)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