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삼성 '최지성호' 100일..내부 혁신 주도";$txt="최지성 삼성전자 사장";$size="150,186,0";$no="201003251052089932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오는 21일 서울의 모처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만찬 회동을 갖는다.
이번 만찬은 자치단체장 재선을 축하하기 위해 삼성측이 마련한 것으로,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대체용지 마련이 시급한 삼성과 투자유치가 절실한 자치단체의 입장이 절묘하게 맞물려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삼성과 자치단체에 따르면,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오는 21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와 만찬을 갖는다.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최지성 사장이 21일 두 자치단체장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번 만남은 올 초 대구시와 경북도가 그룹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 행사를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만찬은 재계 서열 1위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재선에 성공한 자치단체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이 추진하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와 신약 등 신사업분야와 발광다이오드(LED), 태양전지 분야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가 관심사다.
실제로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의 경쟁력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은 삼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대구시 중구 인교동은 1938년 호암이 청과물과 건어물, 국수를 파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한 삼성상회 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지난 2월 대구에서 열린 호암 동상 제막식에 삼성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대구가 해줘서 고맙다"면서 "차차 보답을 해야 할 텐데,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양 단체장과 삼성 수뇌부의 만남이 투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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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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