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200만 관중 돌파 초읽기";$txt="[사진제공=KIA타이거즈]";$size="550,355,0";$no="201005181724211786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역대 두 번째 최소경기로 400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전체 532경기 중 66%인 351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총 관객 3,984,414명을 기록하며(평균 11,352명) 400만 관객에 못 미친 15,586명을 남겨 놓고 있다.
이에 오는 20일 355경기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되면, 지난 1995년(344경기)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소 경기 400만 관객을 기록하게 된다.
또 지난 200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올스타전 개최 이전에 400만 관객 돌파하게 되며, 2007년 이후 4년 연속 400만 관객 돌파 기록도 이어가게 된다.
지난 달 12일 역대 최소 경기인 243경기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10 프로야구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관객 증가 추이가 잠시 주춤했으나 전년대비 5%의 관중증가율(총 관중 187,149명, 경기당 평균 534명 증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질 올스타전 이후 더욱 가열될 중위권 팀들의 순위 경쟁으로 야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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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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