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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1지구에 은평구 상징 공원 만들어

사업비 1억 들여 은평구 상징 구화 코스모스, 구목 대추나무,구조 비둘기 등 조형물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뉴타운 1지구 상림마을 입구(진관동30-21호) 북한산길 창릉천변 일대에 구를 상징하는 녹지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약 1570㎡ 부지에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은평구를 상징하는 구화(코스모스), 구목(대추나무), 구조(비둘기), 구캐릭터(파발이) 등 구 마크를 소재로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구목인 대추나무 등 큰키나무 17주, 회양목 등 키 작은 나무 1185주, 코스모스 등 초화류 1150본을 심고 원두막을 설치, 시민들이 찾아와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은평구 대조동의 유래이기도 한 구목인 대추나무는 중앙에 키5m, 지름 20cm 정도 큰 나무를 심고 둘레에 지역내 16개 동을 나타내는 작은나무 16주를 배치, 애향심을 고취하도록 했다.


또 코스모스는 씨앗파종과 함께 미리 재배한 코스모스를 함께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는 코스 모스 조형물도 함께 설치, 코스모스가 없는 겨울과 봄에도 꽃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는 비상하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표현해 역동적으로 느껴지도록 했다.


또 팔을 활짝 벌리고 환영하는 모습의 파발이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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