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속 대처...큰 피해는 없어
$pos="C";$title="";$txt="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앞 장수지하차도. 상습 침수 구역으로, 지난 주말 3차례나 침수돼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사진제공=인천시";$size="550,412,0";$no="20100719070210241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주말에 내린 폭우로 인천 지역에 28곳의 침수 피해 지역이 발생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인천시 전역에 내린 장마철 집중 호우로 28곳이 침수됐다.
인천 지역에는 16일 110mm, 17일 51.5mm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특히 남동구 장수동 장수지하차도의 경우 16일 오후 12시24분, 17일 오전 9시38분·오후 11시42분 등 주말 동안 3차례나 침수돼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날짜별로는 16일에 계양구 임학동의 한양빌라와 남구 주안동 태영빌라, 서구 연희동 주택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17일에도 삼산동 삼산사거리 하이마트 앞에서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바람 및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인천시는 소방 차량 및 펌프, 인력을 동원해 침수 지역에 출동, 물빼기 작업을 벌이는 등 주말 내내 차량 및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조치를 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