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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놀뫼대교 진입교량 개통

대전국토관리청, 휴가와 세계대백제전 대비 18개월 앞당겨 20일 오전 개통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인상)은 여름휴가철과 세계대백제전을 앞두고 20일 오전 9시부터 국도 23호선 중 놀뫼대교 진입다리를 계획보다 18개월 앞당겨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놀뫼대교 진입교량은 논산시 부창동의 국도 23호선과 국도 1호선이 평면으로 엇갈려차가 많이 막히고 길이 붐볐다.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87억원을 들여 놀뫼대교 진입교량(길이 507m)을 2003년 9월 착공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강경서 부여·공주, 대전 쪽의 진입차량이 논산시내를 지날 때 3번의 교통신호를 받았으나 앞으론 신호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운행거리(0.3㎞)·운행시간도 줄어(5분)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지역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관리청 관계자는 “이 구간을 개통,여름휴가철과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공주를 찾는 관광객 교통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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