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량 늘어 당초 2013년보다 앞당겨···현재 공정률 33%, 4차로를 8차로로 넓혀 포장 중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천안~아산간 국도21호선를 개통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당초 2013년 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최근 아산·천안지역 개발에 따른 차량 통행량이 크게 늘면서 개통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대전국토관리청은 2007년 2월부터 1900억원을 들여 천안 신방동~아산 구령리간 7㎞, 4차로를 8차로로 넓혀 포장 중이며 현재 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 구간은 아산 탕정신도시와 천안·아산역 개통 등 주변지역 개발로 2008년 말 기준 하루평균 7만2500여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 등 최근 통행량이 부쩍 늘었다”며 “차량통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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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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