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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걸스데이, '한층 수준높은 무대' 눈길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신예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안정된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펼쳤다.


걸스데이는 16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미니음반 수록곡인 ‘갸우뚱’을 공개했다.

이날 타이틀곡 ‘갸우뚱’ 무대에서 걸스데이는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신인답지 않은 침착한 모습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준급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의 색깔과 매력을 트위터로 알리기 시작해 현재 해외에 수십여개의 팬클럽이 생기는 등 걸스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틀곡 ‘갸우뚱’은 마음에 드는데도 자신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는 우유부단한 연인에게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노래다.


이곡은 이수영, 이정현, 안진경 등 여러 여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작곡 콤비인 애시트레이와 윤여훈 그리고 신인 작곡가 토미 J가 협업해 완성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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