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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 8월 한달간 싱가포르 음식 축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렌지 농원'이라는 뜻의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Orangerie)는 8월 한 달간 '퓨전음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싱가포르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싱가포르 음식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싱가포르 음식축제'에 선보이는 요리는 싱가포르식 돼지갈비 스프인 '바쿠테', 싱가포르식 왕새우 튀김, 코코넛 국물에 두부와 쌀국수 등을 넣어 만든 '락사', '싱가포르식 칠리소스 크랩', '싱가포르식 커리', '싱가포르식 닭고기 밥요리' 등 다양하다.

특히 8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싱가포르의 유명 레스토랑인 '프리마 푸드(Prima Food)'의 주방장 웡 아 상(Wong Ah Sang) 씨를 초청해 싱가포르 음식을 선보인다.


웡 아 상 씨는 "오랑제리의 전통 있는 싱가포르 음식축제에서 싱가포르를 대표할 만한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음식들을 한국의 미식가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정치·경제적으로 전략적인 요충지에 자리 잡은 지리적인 조건과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사회적 특징 등의 이유로 일찍부터 퓨전음식의 꽃을 피웠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각기 다른 민족의 전통음식에 뿌리를 둔 다양하고 진기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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