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vs은행 대치속 미결증가..외인 포지션 채우기가 주 이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채선물 미결제량이 20만계약을 돌파하며 한달여만에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다른 포지션을 구축하며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오후2시33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 미결제량이 20만940계약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6월4일 20만1076계약이후 최대치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6053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증권이 510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3년물 국채선물은 9틱 상승한 110.48을 기록하고 있다.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는 “미결제 증가는 선물환 규제가 부상하면서 미결제 약정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던 외국인이 재진입하는 흐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동철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중 동향을 보면 적극적인 매수 주체인 외국인 순매수 물량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다. 반대포지션은 은행권이 주가 되기 때문”이라며 “7월 금리인상이 있었지만 연속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데다 G2 경기둔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원화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노릴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포지션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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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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