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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지난 14일 첫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Mnet 'UV신드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상력을 동원해 시청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일반적인 리얼리티나 다큐멘터리가 아닌 그룹 UV의 실체를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이번 'UV 신드롬'은 30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 웃음 속에서도 UV가 추구하는 음악과 이들의 실체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첫 회의 기획 의도를 잘 녹여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2집까지 낸 유세윤과 뮤지의 음악에 대한 애정이 단순히 개그맨의 기행이라 보지 않는다. 어린 시절 유달리 예민하고 감수성이 섬세했던 유세윤의 어린 시절 영상이 대거 공개되며 음악적 천재성이 그 때부터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2집 '집행유애'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간간히 삽입된 의문의 영상에 '유세윤이냐? 닮은 사람이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는 실제로 유세윤의 어린 시절 영상을 사용한 것으로 'UV 신드롬'에서는 그 외에도 다량의 보유 동영상을 공개함으로써 UV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시켜 준다.
시청자들은 "뮤직비디오 속 인물이 유세윤일 줄 몰랐다. 어린 시절부터 끼가 대단하다" 극찬을 아끼지 않는 반면 "방송 도중 자료 제공이 세윤 엄마 인걸 보고 웃다 쓰러졌다. 어머니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시청자들은 "이런 방송은 처음! 30분이 그냥 지나갔다. 200회까지 가야한다"며 방송 시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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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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