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 '우리 쥬니어네이버펀드 경제캠프 2010'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차문현)은 오는 21일까지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 경제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제적 습관을 기르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감각을 익힐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다.

우리쥬니어네이버펀드를 가입한 초등학교 4,5,6학년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우리쥬니어네이버 주식펀드를 가입한 판매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심윤보 우리자산운용 마케팅전략팀장은 "우리쥬니어네이버 경제캠프는 놀이식
경제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녀의 조기경제교육과 올바를 경제습관을 키워갈 수 있는 즐거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쥬니어네이버펀드는 2005년 8월17일 업계 최초로 온라인 어린이 전용포털인 쥬니어네이버와 금융교육 및 마케팅 제휴계약을 맺고 출시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 원이며, 저평가돼 있는 가치주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추구한다.

어린이펀드 가입대상자에게는 어린이 경제캠프참가 혜택 외에도 온라인 전용관 우리쥬니어펀드관 (woorikids.naver.com)을 이용해 펀드 및 경제 관련된 알기 쉬운 상식도 제공하고 있다. 만5세에서 19세까지의 가입 자녀에게는 가입금액30만원이상이 되면 우리아비바생명의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