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 '글로리 피서열차' 운행...인천 용유·무의 일대 피서지 직통
$pos="C";$title="";$txt="인천 용유도 선녀바위 일대 해변. 사진제공=코레일공항철도";$size="550,335,0";$no="20100716092645077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코레일공항철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8월15일까지 '글로리(GLORY) 피서열차'를 운행한다.
피서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에 종착하는 직통열차를 용유 바닷가에 위치한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식으로 1일 26회 운행된다.
김포공항역에서 오전 7시38분부터 오후 7시38분까지 매시 38분에 출발하는 직통열차가 용유임시역까지 운행하고, 용유임시역에서는 오전 8시48분에서 오후 8시48분까지 매시 48분에 김포공항역행 열차가 출발한다.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인천국제공항역에서 피서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승객의 경우 용유임시역까지 연장 구간에 대한 별도 운임은 없으며, 인천국제공항역~용유임시역 구간만 이용할 경우 1000원의 운임을 받는다.
한편 용유임시역에서 도보로 10~20분 거리에 갯벌체험장인 마시안해변과 거잠포구,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 등이 있으며, 용유임시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을왕리, 왕산, 선녀바위 해변이 10~20여분 거리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