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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 ‘숲과 갯벌체험’을 동시에

서해안 희리산자연휴양림, 7~10월 중 5차례 관련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6일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숲과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에 있는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서해안의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림이다. 숲에만 머물렀던 기존의 산림문화프로그램과 차별화해 피톤치드가 가득한 휴양림에서 숲 체험과 갯벌체험을 함께하는 곳이다.

이 프로그램은 7~10월 중 5차례 펼친다. 제1회 행사는 17일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선 해송 숲에서 이뤄지는 숲 체험과 조개잡기 등 갯벌체험이 이어진다.


갯벌체험은 휴양림에서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의 선도리와 월하성 갯벌체험마을에서 이뤄진다. 숲 체험비용은 무료지만 갯벌체험은 어촌마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돈을 내야한다. 이번 첫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에겐 갯벌체험 참가비를 일부 깎아준다.

물때가 맞아야 할 수 있는 갯벌체험 일정은 미리 체험마을과 논의해 정한다.


숲과 갯벌 프로그램 일정은 ▲1차 7월17일(토) ▲2차 8월29일(일) ▲3차 9월11일(토) ▲4차 9월27일(월) ▲5차 10월10일(일) 등으로 잡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041-953-2230)으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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