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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밥퍼·헌혈로 사회공헌 과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가 전 직원이 참여한 의욕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영기획처, 성장동력본부, 기술지원처, 인력관리실 등의 직원들 30여명이 답십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로 출근해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주에는 명일동 본사 및 전국의 63개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혈액보유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 실시하게 됐으며 갑작스런 수술로 혈액이 부족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된다. '사랑의 헌혈'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직원은 혁신마일리지를 부과해 개인성과에 반영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인배 사장은 "앞으로는 사회문제와 환경과 같은 비재무적인 성과가 경영의 화두"라며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종합사회공헌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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