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체국 어린이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제12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고마운 우체국 봉사단'을 출품한 김지현양(경남 양산 서남초5ㆍ사진)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10층 대회의실에서 김 양을 비롯해 금ㆍ은ㆍ동상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가졌다.


우본측은 "'고마운 우체국 봉사단'은 북아메리카의 재해지역을 찾아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받고 있는 주민에게 구호품 등을 전달하며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국민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면서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묻어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3,578개 초등학교에서 7만 2991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체신청의 예선심사와 우정사업본부의 본선심사를 거쳐 모두 21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이외에 금상은 신세영(대구관남초ㆍ2) 어린이 등 4명이, 은상은 신규섭(청주 서경초ㆍ2) 어린이 등 6명이, 동상은 이원기(원주 태봉초ㆍ1) 어린이 등 8명이 수상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