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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주사, 대체제로 부각..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CJLG, 웅진홀딩스 등 지주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코스피 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그룹주들이 늘어나면서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오후 1시37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 대비 350원(2.94%)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홀딩스(1.12%)와 LG(0.83%), CJ(1.92%) 등도 강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향후 상승폭 측면에서 주요 자회사보다는 지주회사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고 있다"며 "대체재로 활용 가능성이 증대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개별종목은 실적에 따라 주가의 지속가능성이 결정된다"면서 "지주사는 반면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주가지수에 따라 주가의 지속가능성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주가의 급락가능성이 없으며 향후에도 박스권 흐름에서 주가지수가 움직일 거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지주사의 주가 지속가능성은 높아보인다고 이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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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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