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아프리카 사업 확대 소식에 4%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업체인 NNPC와 공동 출자한 나이다스를 통해 남아공 해운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방침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4.5%(850원) 오른 1만9750원을 기록하며 2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최근 남아공을 방문 중인 남상태 대표가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남아공 해운 사업 진출 등을 포함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또 남아공 대표 해운사인 임핀다와 남아공 해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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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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