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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오는 15일 출범

사회적기업간 유대강화·자립·성장 지원..육성방안 세미나 및 각 기업 홍보시간도 마련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협의회는 인천 지역 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18개소와 예비 사회적기업 11개소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사회적기업의 유대강화와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이들 업체엔 총 601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또 사회적기업의 생산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원용 중부지방노동청 청장은 "11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앞으로 교두보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인천 지역내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노동부 지원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17개 업체 23억3600만원에 불과하며, 지난 10월 말까진 18개소가 약 1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안에 9억5500만원이 더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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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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