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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S4리그' 북미 진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3인칭 슈팅(TPS) 게임 'S4리그'가 북미에 진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부르다아이씨'와 수출 계약을 맺고 북미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액션 TPS 게임으로 유럽과 태국에 이어 이번에 북미시장까지 진출,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S4리그'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동시접속자 1만2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북미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밝혔다.

이번에 네오위즈게임즈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부르다아이씨'는 'S4리그' 유럽서비스를 맡고 있는 파트너社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en.alaplaya.net)를 통해 오디션, 플로렌시아, 아발론, 로코 등 한국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37개 지역에 6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르다아이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S4리그'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서비스까지 맡게 됐으며, 'S4리그'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북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양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3분기 중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북미시장에서 'S4리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부르다아이씨와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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