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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오는 15일 입대확정.."'나쁜남자' 촬영, 13일까지 끝낼 것"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김남길의 입대일이 오는 15일로 확정됐다.


김남길의 소속사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남길의 공익근무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15일로 공익근무를 위한 4주간의 훈련소 입소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촬영 중인 '나쁜 남자'는 기획 단계부터 이 일정에 맞춰 촬영해왔으며(드라마 제작사와의 계약 종료일은 6월30일), 현재 일정상 약간의 무리수가 있으나, 예정된 16부보다 1회분이 늘어난 17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빠듯한 촬영이지만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정에 맞춰 모든 촬영은 13일에 마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그간 드라마 제작사가 좀 더 원활한 촬영 일정과 월드컵 편성으로 인한 불방으로 인해 훈련소 입소를 연기요청을 해놓은 상태여서 날짜를 받고도 미리 전하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과 다른 관계자 분들께 혼란을 드린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들은 "소식을 접하는 드라마 시청자와 팬들은 섭섭하고 갑작스러우실 것이며, 조금 늦게 전해드리는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예상하고 준비했던 일이니 놀랍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쁜 남자'는 8월 초까지 전파를 탈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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