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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의 함은정이 '선머슴 털털녀'에서 방송국의 성숙한 작가로 180도 변신했다.
'커피하우스'에서 강승연 역으로 출연중인 함은정은 극중 2년 반이 지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방송작가로 대 변신, 강지환, 박시연과 본격 멜로 삼각 구도를 펼친다.
이에 함은정은 성숙한 느낌의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함은정은 극 중 전망 없는 암울한 백수에서 얼떨결에 소설가의 비서가 돼 갖은 고생을 하며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돼 가는 강승연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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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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