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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서비스로 등장한 '칼 갈이'.. 인기 만점

GS건설, '반포자이' 등 입주 1~3년차 아파트서 실시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칼 갈이' 아저씨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등장했다.


GS건설이 '자이플러스원'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하는 '칼갈이 서비스맨'이 주인공이다. GS건설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칼 갈이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오전 9시~12시 , 오후 1시~5시까지 하루 2번 선착순으로 칼 갈이 서비스가 진행된다. 반포자이를 시작으로 향후 1~3년차 단지 총 약 2만450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는 '광장자이', '신대림자이', '신구로자이', '서초아트자이' 등 약 900여가구에서 진행된다.


칼 갈이 서비스를 받은 반포자이 입주민 손모씨는 "요즘엔 칼을 갈아주는 데가 마땅히 없어 불편했다"면서 "이렇게 단지를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으니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차별화된 고객밀착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자이+1(플러스원) 서비스'를 진행해온 GS건설은 진드기 제거, 욕실 클리닉, 주방 클리닉 중 선택으로 진행되온 서비스 외에 올해부터 칼갈이 서비스와 향기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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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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