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드래곤플라이, 새로운 성인 FPS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스페셜포스, 카르마2, 퀘이크워즈 온라인 등을 서비스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가 새로운 FPS 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게임은 슈팅과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파괴와 폭력의 미학'을 극대화한 FPS를 지향한다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어 성인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으로 FPS 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잔혹한 FPS 게임의 대명사로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 '페이백'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한 것이다.

드래곤플라이 측은 원작이 표현하고 있는 '파괴와 폭력의 미학'을 현재 게임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개발됐으며,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펼쳐지는 용병들간의 잔혹한 전투를 그려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대편이 총에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고, 무기의 파워에 의해 특정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개발돼 생생한 전투의 느낌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FPS의 실감나는 재미를 체험하고자 하는 성인 사용자층을 위해 18세 이상 등급을 받고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상세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글로벌 게임기업 액티비전과 온라인 FPS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가 최적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잔혹함으로 FPS 게이머들에게 명작 시리즈로 회자되고 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온라인게임화로 차별화 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