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은행주가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대비 3.02% 상승한 321.66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하나금융지주가 전일대비 5.82% 오른 3만3550원에 거래 중이고, 우리금융(4.48%), KB금융(3.38%), 신한지주 (3.21%) 등도 상승 중이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이후 17개월만에 인상됐다.
도이치증권은 최근 "금리인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2분기는 금리인상기에 확실한 수혜주인 은행주를 사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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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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