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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학창시절엔 나도 퀸카!"


[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개그맨 안영미가 학창시절 당시 퀸카였던 사연을 고백했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 '패션 오브 크라이'에 출연한 안영미는 "학창 시절에는 나를 보기 위해 교실 앞에 남학생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어 안영미는 "전교에 여학생이 1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 전교 여학생 모두가 공주 대접을 받았다"고 진실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봉선의 대학교 친구는 "대학시절 신봉선 또한 귀엽다며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봉선이가 눈이 높은 탓인지, 대학 졸업할 때까지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지 못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김빈우, 신봉선, 안영미, 장신영의 패션 대결과 함께 이들의 오랜 친구들이 깜짝 출연해 과거 모습에 대한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며, 꾸밈없던 졸업사진 공개와 낯뜨거운 패션감각, 각종 당혹스러웠던 에피소드들이 거침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패션 오브 크라이'는 오는 10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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