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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종합 방송인 걸그룹’ 으로 전성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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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가요계를 발판으로 연예계 전반으로 활동폭을 넓히고 나섰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활발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


지난해 7월 데뷔한 티아라는 가요계에서 정상을 잇달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도 걸그룹의 풍년 속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이제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시점의 티아라는 벌써 연예계 전반적으로 발을 내딛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에 티아라 멤버인 지연과 큐리가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미 전편(2008년)에는 티아라 데뷔 전 배우로 활동했던 은정이 출연한 바 있다.


지연은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게다가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일요 버라이어티 '영웅호걸' 에도 출연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모두 섭렵하는 경사를 누린 셈이다.

아역배우 출신의 은정 역시 드라마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커피 하우스'에서 강승연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 이전에 연기자로 활동한 경력으로 '차별화된' 아이돌 그룹 멤버임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효민은 KBS 예능 '청춘불패'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의 병풍(써병)으로 불리며 인지도를 높였지만, 최근에는 예능에 적응한 덕분에 맹활약 중이다. 또한 다음달 11일 첫 방송이 예정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다.


티아라는 요즘 아이돌 그룹의 연예계 진출 전략에 있어 '좋은 예'로 통한다. 가요계에서만 살아남기란 힘들다는 판단 아래 기획사는 프로모션에 심혈을 기울인다. 티아라가 '종합 방송인 그룹'으로서 성공시대를 열어갈지 기대된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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