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화데뷔' 티아라 지연 "남규리에 지고 싶지 않았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이하 '고사2')에 주인공 티아라의 지연이 1편 '고사: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의 주인공 남규리를 의식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연은 남규리에게 지지 않으려고 '고사2' 시나리오를 통째로 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은 남규리가 '고사' 촬영 당시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틈나는 시간마다 연기를 위해 대본을 끼고 사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는 말을 듣고 영화를 10번 넘게 보기도 하고 수많은 연습 끝에 '고사2' 시나리오를 통째로 외우게 됐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실제로 티아라 지연은 종영한 드라마 ‘혼’과 ‘공부의 신’, 영화 ‘고사2’ 촬영 당시 가수와 연기를 병행 중이었지만 항상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규리는 전편의 주인공으로서 지연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과 본인의 근황, 영화 ‘고사2’에 대한 기대감 등을 영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 토크 형식으로 9일 오후 12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고교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28일 개봉.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