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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D-7, 장어·전복으로 더위 '훌훌'

대형마트 닭고기 등 보양식 기획대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초복(19일)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닭고기, 장어, 전복 등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는 음식들을 내놓고 다양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양념장어를 1마리(대)에 7800원에 선보인다.

5개월 전 사전기획을 통해 대만에서 가져온 상품으로, 직화로 6번 구워내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도 이달 14일까지 '원기회복 여름보양식 기획전'을 열고 비타민 섭취에 도움이 되는 각종 여름 제철과일을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생닭의 경우 황금을 먹여 키웠다는 '황금닭'을 마리당 6980원에 판매하며, 두 마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된 9900원에 제공한다. 또 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100g당 2380원에, 전복(대)은 마리당 3900원에 내놨다.


롯데마트의 경우 오는 15~21일 '복 상품전'을 열고 닭고기와 전복, 수박 등 복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지리산 청정 지역에 위치한 계약농장을 통해 이력추적이 가능한 '무항생제 복날용 닭고기(대, 1마리)'를 5980원에, 전복의 주산지인 보길도 지정 양식장에서 엄선한 '보길도 전복(1마리)'을 36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초복용 왕수박(9kg)'을 1만2800원에, 복숭아로 유명한 경산 영천산 '천도복숭아(5~9입, 1봉)'는 4980원에 선보인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역시 21일까지 포도(1kg) 9900원, 참외(3kg) 9500원, 양파(1.5kg) 1990원, 생닭(550g) 3580원, 활전복(4미) 9900원 등 여름 과일과 보양식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매주 화요일을 '소 한마리 잡는날'로 정하고 1+등급 한우를 등심, 안심, 갈비 등 부위에 관계 없이 100g당 198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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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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