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407,0";$no="20100614141402993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는 9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미소스'가 해외서도 인기몰이를 시작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소스'는 이미 지난 3월 러시아와 일본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6월에도 대만과 유럽지역에 대한 서비스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특히 유럽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프락스터 온라인'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룬즈 오브 매직'을 공동 개발하면서 전세계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상장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EU 전지역과 터키를 포함한 지역에서 '미소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레스 봐이덴하웁트(Andreas Weidenhaupt) 프락스터 CEO는 "진정한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미소스를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며 "터키의 경우 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독일어와 영어 버전을 통한 EU 전 지역에 대한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준비해 왔던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에 '미소스'도 추가해 북미를 포함한 영어권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글로벌 콘텐츠로 손색이 없는 미소스의 강점 때문에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많은 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계약 요청이 쇄도했다"며 "온라인게임 최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역시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소스를 가장 잘 서비스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던 '미소스'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는 수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접속폭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됐고, 게시판에는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빛소프트는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에서 발생한 일부 오류에 대한 해결을 완료하고 이용자들이 겪은 불편함에 대한 보상을 위해 8일 오후 6시부터 추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