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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베트남 온라인쇼핑몰 운영한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몰 예스24비나의 기획 및 운영, 입점 등 전 제품의 소싱을 아이스타일24가 총괄담당한다고 8일 밝혔다.


예스24비나는 지난해 6월 베트남 현지에 설립된 한세예스24비나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허가 승인을 받아 지난 3월에 정식 오픈한 온라인쇼핑몰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100% 외국기업 투자자본으로 설립된 온라인몰은 예스24비나가 처음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국내에서 의류 및 잡화, 화장품 등 패션브랜드 상품을 다루는 아이스타일24가 그동안의 운영경험을 살려 예스24비나를 베트남 현지시장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200여개 브랜드를 다루고 있지만 향후 2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온라인쇼핑몰 자체가 흔치 않은 곳이라 앞으로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한구 아이스타일24 기획지원본부장은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이 거센 가운데 한국 드라마와 인기스타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문화와 패션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베트남 내 신흥 소비세력으로 떠오른 고학력 젊은 여성들의 호응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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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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