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감사원 박수원 차장을 금융감독원 감사로 제청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차장은 감사원 출신 첫 금감원 감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동안 금감원 감사는 재무부 출신이 독식해 왔다.
박수원 차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감사원 홍보관리관, 결산감사본부장, 재정. 금융감사국장, 감사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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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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