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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컴백 컬투 "이제 공개코미디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컬투가 "공개 코미디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컬투의 정찬우는 7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후 웃찾사)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빠른 속도의 코미디는 시청자들이 읽고, 알고 있다고 본다. 이 프로그램 제안이 다시 들어왔을 때 할 수 있었던 것은 '라이브'한 느낌이 좋아서다"라며 "라이브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편의 쇼 공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균 역시 "그동안 '웃찾사'는 잦은 제작진의 교체와 너무 어린 취향의 코미디라 어른들의 교감이 부족했던 것도 패인이었다고 생각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에는 개그코너를 짜서 들어가기보다는 진행하는 느낌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 쪽 노하우를 살려서 할 것"이라며 "코너가 이어지는 형식이 아니라 형식 자체가 변환을 할 것이다"라고 못 박았다.


컬투가 새롭게 투입된 '웃찾사'는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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